지난달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Mr.Mr.)'뮤비를 공개했다. 이에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음원은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을 비롯해 아이튠즈 앨범차트 미국 5위 및 멕시코,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1위에 등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 FUSE TV가 27일(현지시각) 소녀시대 새 앨범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앨범을 사랑해야 하는 9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지금까지 소녀시대의 앨범 중 음악적으로 가장 초점을 맞췄다.
곡의 수는 적지만 전곡이 달콤하고 강력하다"라고 평가했다.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 외 '백 허그' '소울' 등 수록곡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역시 이날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트랙별 리뷰(Girls' Generation, 'Mr.Mr.': Track-By-Track Review)'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를 소개하는 전곡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 중 하나인 소녀시대가 1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인상적인 노력의 결과물인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우수한 면들을 모아 집중해서 만든 반짝거리는 음반으로, 소녀시대가 다양한 사운드를 실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어느 때보다도 집중적인 6곡이 수록돼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향연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의 목소리, 댄스브레이크 등이 잘 어우러지며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트랙이다"고 설명하며 "K-POP을 의심하는 사람조차도 이 곡을 들으면 만족하게 될 것이다. 다 듣고 난 뒤 바로 다시 듣고 싶어지는, 아주 강력하고 달콤한 트랙으로 존재 자체만으로 훌륭한 곡이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비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비, 대박",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비, 멋지다",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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