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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레드카펫 꽈당 굴욕…‘민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3 15:32
2014년 3월 3일 15시 32분
입력
2014-03-03 14:27
2014년 3월 3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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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동아닷컴DB
할리우드 영화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꽈당 굴욕'을 당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3일(한국시각)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형태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제니퍼 로렌스는 레드카펫을 걷다가 발이 걸린 듯 주저앉으며 넘어지고 말았다. '꽈당 굴욕'을 당한 제니퍼 로렌스는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섰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꽈당 굴욕'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제니퍼 로렌스는 여우주연상에 호명돼 무대에 오르다가 넘어졌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고배를 마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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