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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대100' 도희 “욕해달라는 사람 많아…난 소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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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21:25
2014년 3월 4일 21시 25분
입력
2014-03-04 21:25
2014년 3월 4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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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도희
'1대100' 도희 "욕해달라는 사람 많아…난 소녀"
1대100 도희
가수 겸 배우 도희가 '주변에서 욕을 해달라고 한다'라며 고충을 호소했다.
도희는 4일 KBS 퀴즈쇼 '1대100'에 출연했다.
이날 도희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드라마 때문에 평소에도 욕 해달라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라는 말에 "많다. 드라마에서는 시원하게 욕하지만, 평소에 욕을 해 달라는 사람들은 당황스럽다"라는 심경을 드러냈다.
도희는 '평소에는 욕을 안하나'라는 추가 질문에 "평소에 전혀 안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그렇다고 많이 쓰지도 않는다. 난 소녀"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1대100 도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대100 도희, 도희 귀엽다", "1대100 도희, 도희 말하는 게 앙증맞네", "1대100 도희, 도희한테 나도 욕 듣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1대100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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