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출마…5일 오전 사표 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11시 20분


유정복 장관, 인천시장 출마 선언. 동아일보 DB
유정복 장관, 인천시장 출마 선언. 동아일보 DB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5일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정복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장관은 앞서 정부서울청사 안행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은 오는 6일까지다.

이로써 6·4 지방선거의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인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인 현역 송영길 시장과 박근혜 정부를 상징하는 인물인 유정복 장관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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