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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조승우, 정겨운 결혼 소식에 “나는 언제 결혼하지?” 푸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6 10:16
2014년 3월 6일 10시 16분
입력
2014-03-06 09:54
2014년 3월 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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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정겨운 결혼
배우 조승우가 정겨운의 결혼 소식에 부러움을 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5일 방송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보영, 정겨운, 김태우, 조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보영은 유부남 김태우와 예비 신랑 정겨운을 두고 “남자배우들 중에 두 분이 유부남이다”며 농담 섞인 푸념을 했다.
조승우는 “정겨운 씨가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부럽기도 하고 ‘난 언제가지’하는 생각이 든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리포터가 정겨운에게 “실제로 결혼은 언제 하느냐”고 물었고 정겨운은 “나무 심는 날(4월 5일)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정겨운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또 하나의 훈남이 품절됐다” “정겨운 결혼, 조승우도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정겨운 결혼,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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