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너무해’ 차예련, ‘별그대’ 전지현 닮은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6일 10시 14분


'여배우는 너무해' 차예련-'별그대' 전지현. 영화 스틸컷, SBS 제공
'여배우는 너무해' 차예련-'별그대' 전지현. 영화 스틸컷, SBS 제공

배우 차예련 주연의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와 비교가 되고 있다.

'여배우는 너무해'의 차예련(나비 역)이 '별그대'의 전지현(천송이 역)의 캐릭터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서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안하무인 톱스타 차예련과 그의 콧대를 꺾으려는 홍감독 조현재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차예련은 완벽한 외모지만 '발연기'라는 지적을 받고 콧대만 높은 톱스타로 분했다.

'별그대' 전지현 역시 외모는 훌륭하지만 연기력 논란에 휘말리고 안하무인 캐릭터로 대중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여배우는 너무해'의 차예련과 '별그대' 전지현 모두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면 허당 캐릭터라는 점에서도 닮은꼴이다. 이에 차예련이 '스크린 천송이'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연기 변신 기대",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영화 재미있겠다",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대박나길 바란다",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섹시하고 예쁘다", "차예련 '여배우는 너무해', 역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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