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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설에 이상형 발언 모아보니…‘김원중이 딱이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6 10:52
2014년 3월 6일 10시 52분
입력
2014-03-06 10:52
2014년 3월 6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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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연아-김원중 열애설/동아닷컴DB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을 받았다.
김연아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그런 질문을 자주 받았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라며 이상형이 딱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가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방송에서 김연아는 싫어하는 남자로 "센척하는 남자, 수다스러운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는 "외모나 성격이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크리스마스이브나 서로의 생일을 챙기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김연아와 김연중은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대박 사건이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진짜인지 궁금하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잘 어울린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연애할 때 됐지",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사실이라면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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