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 강민혁, 이종현, 이정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씨엔블루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광고를 촬영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정용화는 이상형 질문에 외모로는 김연아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답했다.
이어 정용화는 "김연아 씨를 실제로 봤더니 주변에 아우라가 있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종현도 "촬영 중 어깨동무도 하고 손도 잡는 장면이 있는데 김연아에겐 보이지 않는 보호막 같은 게 느껴졌다"며 "김연아에게는 닿지 않게 멀찍이 떨어져 멤버들끼리 어깨동무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6일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크리스마스이브나 서로의 생일을 챙기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대박 사건이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진짜인지 궁금하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잘 어울린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연애할 때 됐지",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사실이라면 축하" "‘라디오스타’ 정용화 안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라디오스타’ 정용화. 사진=MBC ‘라디오스타’ 정용화 출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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