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은 톱배우? 누리꾼 ‘누굴까’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은 톱배우? 누리꾼 '누굴까'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6일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대명 상무)의 후배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원중 후배 페이스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은 누군가의 페이스북 글을 캡쳐한 것.

해당 글의 글쓴이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톡이 몇백통 찍혀있어서 보니 다 김연아 남친 물어보는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글쓴이는 이어 "김연아랑 사귀는 거 오래됐고, 빙상 쪽 사람들은 어느 정도 다 아는 이야기"라면서 "(김원중이)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렸을 때는 진짜 연예인 급이었다. 아무튼 집안도 좋고 행실도 바르고 선후배들한테도 다 잘해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글쓴이는 "전 여자친구들을 보면 지금 어느 정도 톱배우다.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라고 김연아와 김원중의 사랑을 응원했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후배 페이스북

"김원중 선수 보고싶으면 이번주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플레이오프전 있으니 가보세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김원중의 소속팀 대명 상무는 8일 저녁 7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일본 제지 크레인스와의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김원중은 열애설이 터진 6일에도 목동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해 땀을 흘렸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누구냐 전 여친",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모모 여자가수-배우 설이 돌던데",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굳이 저런 얘기까지 해야했나",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응원하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미묘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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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