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희선, 씨스타 ‘러빙유’ 도전… 출연진 ‘박장대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7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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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김희선 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김희선 춤

배우 김희선이 걸 그룹 씨스타의 춤에 도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택연, 류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김희선이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댄스를 잘 춘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의 기대가 높아졌고, 김희선은 “할거면 제대로 하겠다”며 최화정의 하이힐까지 빌렸다.

김희선은 시작하는 박자를 3번이나 놓치고, 워킹 수준의 엉성한 춤을 선보였다. 출연진은 김희선에게 “이게 뭐냐”고 항의했고 김희선은 실수를 무마하기 위해 “‘기브 잇 투 미’말고 ‘러빙유(Loving U)’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희선의 뻣뻣한 웨이브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희선은 “둘 중 무엇이 더 낫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나마 첫 번째가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 춤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선 춤, 김희선에게 이런 매력이” “김희선 춤, 잘 춘 것 보다 웃겨서 좋았다” “김희선 춤, 류승수는 도대체 뭘 본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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