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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화정, 결혼 질문에 “난 남자 돈 본다” 단도직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7 09:27
2014년 3월 7일 09시 27분
입력
2014-03-07 09:27
2014년 3월 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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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최화정/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최화정
배우 최화정이 결혼 조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은 최화정에게 "요즘에 주변에서 결혼하라는 소리가 없어서 서운하다고 들었다"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최화정은 갑자기 "난 돈을 본다"라고 남자를 보는 조건을 단도직입적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이어 "예전에는 인터뷰를 하면 '결혼은 언제 하느냐', '왜 안 하느냐' 와 같은 질문을 많이 했다"라며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얘기를 하면 '결혼할 생각이 있어?'라고 질문이 달라졌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최화정 솔직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최화정, 정말 솔직하네" "'해피투게더' 최화정, 빨리 좋은 사람 만나길" "'해피투게더' 최화정, 얼마나 돈이 많아야 하길래" "'해피투게더' 최화정, 솔직당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해피투게더' 최화정/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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