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불로초를 먹었나…30년전 모습 그대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7일 11시 22분


사진=최화정 최근 모습과 1985년 당시 모습, SBS-동아일보 DB
사진=최화정 최근 모습과 1985년 당시 모습, SBS-동아일보 DB
" border="0">" border="0">이쯤 되면 늙지 않는 뱀파이어라고 의심할 만 하다. 배우 최화정(53)의 시간마저 비켜가는 변함없는 아름다움이 주목받고 있다.

최화정은 지난 6일 밤 KBS2 '해피투게더 3'에 김희선(37), 김광규(47), 류승수(43), 택연(26) 등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이끄는 주역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택연의 아버지가 최화정과 같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택연은 "(최화정의 나이가) 저희 아버님과 같은…"이라고 말을 얼버무려 최화정을 당황하게 했다.

새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최화정은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 그의 시간은 남들보다 더 느리게 흘러가는 듯하다. 지금으로부터 29년 전인 1985년 동아일보 자료사진(오른쪽 사진)을 보면 더욱 그렇다.

참고로 최화정은 동안 비결로 세안을 꼽았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보통 피곤하면 밤에 씻지 않고 바로 자는 경우도 있지만 세안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최화정 최근 모습과 1985년 당시 모습, SBS-동아일보 DB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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