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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성재 “프리 선언할 생각 없어…SBS 귀신이 되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7 17:40
2014년 3월 7일 17시 40분
입력
2014-03-07 16:04
2014년 3월 7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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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컬투쇼' 배성재 "프리 선언할 생각 없어…SBS 귀신이 되겠다"
컬투쇼 배성재
배성재 아나운서가 '성공한 축구광팬'다운 장래 희망을 드러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프리 선언은 언제 할 거냐'라는 컬투의 짓궂은 질문에 "저는 SBS 귀신이 되고 싶다. 프리 선언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단언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프리하면 예능을 해야한다. 저는 예능은 (정글의법칙처럼)회사에서 시키면 하는 거지, 제가 나서서 할 생각은 없다"라면서 "사실은 주말마다 축구중계만 하는 게 제 꿈"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어릴 때부터 방송인 성유리의 팬이라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성유리가 배성재 아나운서와 결혼한 다음 프리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말에 "그럼 해야죠"라고 바로 뜻을 꺾는 무한 팬심도 드러냈다.
배성재 컬투쇼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성재 컬투쇼, 배성재 풋매골에서 검증된 말빨 대박", "배성재 컬투쇼, 컬투 못지 않게 입이 쉬질 않네", "배성재 컬투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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