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장윤주, 스크린 데뷔 소감 “첫 연기, 떨리고 걱정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7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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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톱모델 장윤주. 사진제공=에스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톱모델 장윤주. 사진제공=에스팀
장윤주, 스크린 데뷔 소감 "첫 연기, 떨리고 걱정된다"

장윤주 스크린 데뷔

대한민국 대표 모델 장윤주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주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다 안 한다, 소문이 무성했던 장윤주의 스크린 데뷔, 류승완 감독님의 신작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 수사팀의 홍일점 미스봉 역할로 첫 영화를 찍게 됐다"라면서 "처음 도전하는 연기, 그것도 영화에서! 그래서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된다. 큰 응원과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스크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가 출연하는 영화 '베테랑'은 '베를린', '부당거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다.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배우 황정민-유아인 등이 캐스팅된 상태.

'베테랑'에서 장윤주는 황정민과 함께 수사팀의 유일한 홍일점 '미스봉' 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베테랑'에는 이들 외에도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김시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장윤주 사진제공=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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