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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지민 “후배 곽현화에게 밀려 2년 반 내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9 14:11
2014년 3월 9일 14시 11분
입력
2014-03-09 13:54
2014년 3월 9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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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곽현화'
(사진=김지민, 곽현화 언급/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공백기 때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역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2007년 '개그콘서트'의 '불청객들' 코너에서 여자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후배인 곽현화의 등장 이후 모든 게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어느 날 대본을 보니 자신의 이름 대신 곽현화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며 이후 2년 반을 내리 쉬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은 곽현화가 등장하자마자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고 말을 보탰다.
김지민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곽현화에게 밀렸다니 놀라워" "김지민 고백, 곽현화 정말 대단하긴 했어" "김지민, 후배 곽현화에게 밀렸다니 속상했겠다" "김지민 고백, 곽현화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김지민, 곽현화 언급/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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