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저스2')'에 캐스팅 된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29)이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수현의 과거 화보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수현은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영화 '어벤져스2'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인 셈이다.
수현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늘씬한 '9등신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슈퍼모델 출신인 수현은 그동안 환상적인 비율의 몸매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2011년에는 한 뷰티푸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마네킹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수현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수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제레미 러너(호크아이),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등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올해 영국 런던, 남아프라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한국 서울 촬영을 거쳐 2015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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