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출국 소감 “레드카펫서 스칼렛 요한슨 보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0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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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벤져스2' 수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어벤져스2' 수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수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저스2')'에 캐스팅 된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29)이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첫 공식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수현은 10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영화 '어벤져스2'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인 셈이다.

이날 수현은 공항을 찾은 취재진에게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을 보면 일단 신기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수현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수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제레미 러너(호크아이),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등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올해 영국 런던, 남아프라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한국 서울 촬영을 거쳐 2015년 개봉한다.

수현 출국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스칼렛 요한슨 실제로 보면 어떨까?" "'어벤져스2' 수현,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과 연기하다니 부러워" "'어벤져스2' 수현, 스칼렛 요한슨과 나란히 선 모습 보고싶네요" "'어벤져스2' 수현, 스칼렛 요한슨에게 안 밀릴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인천국제공항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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