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과 가상 결혼’ 남궁민, 이상형은…공효진? 김소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1일 14시 18분


(사진=남궁민-홍진영, '우결 4' 합류/스포츠동아 DB)
(사진=남궁민-홍진영, '우결 4' 합류/스포츠동아 DB)

'남궁민' '홍진영'

가수 홍진영(30)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합류하는 배우 남궁민(37)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한-배우 이소연 커플을 대신하는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11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궁민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외모는 공효진 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 또 성격은 친구처럼 편안한 여성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 배우 김소연을 꼽으며 "어여쁜 얼굴에 굉장히 착한 마음씨를 가져서 최고의 이상형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22일 '우결'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윤한-이소연 커플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남궁민-홍진영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유쾌한 30대 커플"이라면서 "결혼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남궁민-홍진영, '우결 4' 합류/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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