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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타나실리 이은 기승냥 적수 ‘바얀 후투그’로 등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2 11:40
2014년 3월 12일 11시 40분
입력
2014-03-12 10:03
2014년 3월 1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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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기황후 임주은 바얀 후투그
'상속자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임주은이 MBC 드라마 '기황후'에 실존인물 바얀 후투그 역으로 합류한다.
바얀 후투그는 백안(김영호)의 조카로 등장한다. 훗날 바얀 후투그는 타나실리(백진희)에 이어 원나라 황후의 자리에 오를 예정.
따라서 임주은은 타나실리 이후 기승냥(하지원)과 대립하는 또 한명의 적수로 나설 예정이다. 바얀 후투그는 상속자들에서의 현주 역할과도 일맥상통하는 셈이다.
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기대된다", "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타나실리도 죽을 것 같은데", "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기승냥이 황후되려면 바얀 후투그도 꺾고 지나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기황후 바얀 후투그 임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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