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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혜빈 “폐관 위기 위안부역사관을 지켜주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2 11:06
2014년 3월 12일 11시 06분
입력
2014-03-12 10:39
2014년 3월 1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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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트위터
‘전혜빈’
배우 전혜빈이 운영금이 없어 폐관 위기에 놓인 일제 부산 일본 위안부 관련 자료관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전혜빈은 11일 트위터에 "지금 위기에 놓여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민족과 여성역사관을 지켜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크라우딩 펀드 사이트 '아이시드'의 주소를 링크했다.
SNS 셀러브리티 전혜빈의 트위터 글 때문인지, 해당 사이트는 현재 트래픽 초과로 열리지 않고 있다. 현재 아이시드는 초기 500만 원의 후원금액 달성을 목표로 향후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혜빈의 글에 트위터리안들은 "여전사님(전혜빈)이 말씀하는데 물론!", "네 우리모두 꼭 지킵시다" 등의 호응 글을 올렸다.
한편, 부산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부산정대협)에 따르면 2004년 9월 부산 수영구 수영동에 문을 연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운영이 더 이상 힘든 지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전혜빈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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