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크랭크인한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의 불륜녀로 등장하는 모델 겸 배우 이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각종 SNS에는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과 인증샷들이 공개됐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담 뺑덕'은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 재창조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그의 딸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 집착이 뒤엉킨 멜로물이다. 심청전은 전통적으로 '효'의 미덕을 대표해온 작품이지만, '마담 뺑덕'은 이를 욕망이 불타는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정우성과 이솜은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델 출신인 이솜은 훤칠한 키와 개성있는 마스크가 강점이다.
이솜은 과거 마리 끌레르 화보에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솜은 마리 끌레르 화보 촬영 당시 속옷에 가까운 짧은 하의 차림으로 환상적인 각선미를 과시했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정우성 미모에 이솜 개성이 잘 어우러지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완벽 기럭지 커플이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선남 선녀가 만났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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