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핑크머리, 망사스타킹+미니스커트 섹시 클럽녀 변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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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2일 14시 09분


이보영 핑크머리. 사진 = SBS ‘신의 선물-14일’ 화면 촬영
이보영 핑크머리. 사진 = SBS ‘신의 선물-14일’ 화면 촬영
이보영 핑크머리

배우 이보영이 핑크 가발을 쓰며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딸 샛별(김유빈 분)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직접 찾아나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보영은 연쇄살인마의 다음 목표물이 클럽 도우미녀라는 사실을 알고 범인을 유인하기 위해 분홍색 가발을 쓰고 클럽녀로 변신했다.

짧은 미니스커트와 망사 스타킹, 화려한 코트에 짙은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한 그녀는 누가 봐도 화려한 클럽녀의 모습이었다. 이보영은 이제까지의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파격변신을 시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는 딸 샛별이 연쇄살인범에게 죽임을 당하자 엄마 김수현은 저수지에 뛰어 들어 자살을 시도했다. 자살이 실패하고 저수지에서 나온 김수현은 딸이 죽기 14일 전으로 돌아간 것을 깨닫고 딸을 죽인 연쇄 살인범을 미리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보영 핑크머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보영 핑크머리, 섹시하다”, “이보영 핑크머리, 단아했던 그녀는 어디로 간거지”, “이보영 핑크머리, 이보영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 핑크머리. 사진 = SBS ‘신의 선물-14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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