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모델 겸 배우 이솜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솜은 지난 5일 크랭크인한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의 불륜 파트너 덕이로 등장한다. 극중 지방 소도시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20세 처녀인 덕이는 서울에서 내려온 국문과 교수 학규(정우성)와 뜨거운 불륜에 빠지게 된다. 실제로는 17살 차이인 정우성과 이솜은 이 작품에서 19금 베드신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근 이솜은 방송인 윤소이와 함께 러블리한 화보 촬영에도 나섰다. 화보 속 이솜과 윤소이는 무보정 사진에서도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며 굴욕없는 몸매를 선보였다.
'마담 뺑덕'은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 재창조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 그의 딸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 집착이 뒤엉킨 멜로물이다. 심청전은 전통적으로 '효'의 미덕을 대표해온 작품. 그러나 '마담 뺑덕'은 이를 욕망이 불타는 이야기로 바꿔 현대로 불러냈다. 마담 뺑덕의 메가폰은 '남극일기', '인류멸망보고서' 등을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잡았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17살 차이이긴 해도 정우성 미모가 후덜덜해서",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정우성 호우시절 때는 불륜인걸 몰랐었는데 이번엔…",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이솜 얼마나 대담하게 노출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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