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장현성. 사진 = SBS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장현성
배우 장현성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장현성은 지난 12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3회에서 대통령 암살을 꾸민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장현성은 극 중 투철한 애국심과 타고난 리더십을 자랑하는 경호실장 함봉수를 연기한다. 함봉수는 20년 넘게 대통령을 지켜 온 충성심 높은 인물이었기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장현성의 존재감은 설명이 필요없다. '쓰리데이즈'에서 악역을 맡아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장현성 외에 모든 중견 배우들의 힘이 '쓰리데이즈'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호실장 함봉수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한 경호관 차영(소이현 분)은 봉수가 대통령 저격범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봉수는 차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한태경(박유천 분)보다 먼저 대통령을 찾아야 돼. 그리고 이번엔 꼭 죽여”라고 말했다.
차영은 봉수가 방에서 나가는 소리가 들리자 빠져 나가려 했다. 그 순간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자신을 지켜보는 봉수와 마주쳐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쓰리데이즈 장현성’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장현성, 소름끼쳤다”, “쓰리데이즈 장현성, 역시 명품연기”, “쓰리데이즈 장현성, 장현성 미친 존재감이다”, “쓰리데이즈 장현성, 최고 무서운 장면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장현성. 사진 = SBS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