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의 남다른 인연이 재조명을 받았다. 민효린이 과거 연습생으로 인연을 맺었던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해서다.
민효리과 박진영은 2012년 7월 개봉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5백만 불의 돈가방을 둘러싸고 로비스트와 조폭, 경찰이 벌이는 추격전을 그렸다.
극중 박진영은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도둑으로 몰린 최영인 역, 민효린은 불량소녀 미리 역을 각각 맡았다. 당시 박진영과 민효린은 돈가방을 사수하기 위해 힘을 합치면서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13일 JYP에 따르면 과거 연습생 인연이 있던 민효린은 JYP와 전속계약을 통해 전폭적인 지지 하에 만능 엔터테이너로 도약할 계획이다.
민효린은 JYP와 인연에 대해 "어린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 JYP에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JYP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축하할 일이다",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연습생 인연이 있구나",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앞으로 기대하겠다",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노래도 하는 건가?",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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