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와 전속계약’ 민효린 가슴에 ‘나쁜손’ 화들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3일 15시 11분


사진제공=박진영, 'JYP와 전속계약' 민효린/tvN
사진제공=박진영, 'JYP와 전속계약' 민효린/tvN
배우 민효린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면서 과거 민효린이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19금 개그'를 선보였던 것이 회자됐다.

박진영과 민효린은 2012년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코리아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진영과 민효린은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해 연인으로 분했다.

극중 박진영은 민효린의 가슴을 훔쳐보는가 하면 스킨십을 시도하며 능청스러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박진영과 민효린은 배 위에서 백허그를 하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수위 높게 패러디했다.

배 위에서 양팔을 벌린 민효린의 뒤에서 박진영이 허리를 잡는 장면이다. 여기에 '19금 개그'를 더해 박진영의 손이 민효린의 허리에서 가슴으로 옮겨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는 박진영의 '나쁜손'이라 불리며 모자이크 처리됐다.

한편, 13일 JYP에 따르면 과거 연습생 인연이 있던 민효린은 JYP와 전속계약을 통해 전폭적인 지지 하에 만능 엔터테이너로 도약할 계획이다.

민효린은 JYP와 인연에 대해 "어린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 JYP에서 데뷔하지는 못했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JYP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축하할 일이다",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연습생 인연이 있구나",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앞으로 기대하겠다",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노래도 하는 건가?", "민효린 JYP와 전속계약,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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