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들키지 않게 조심해”…제시카에 열애설 경고?

사진제공=규현-제시카 /MBC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규현과 제시카가 각각 MC와 게스트로 만났다. 규현과 제시카는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도 하다.

이날 제시카는 수영-정경호, 윤아-이승기의 공개연애를 언급하면서 '연애 사실을 공개하겠냐'는 MC들의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죠"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 규현이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고 말하자, 제시카는 "오빠나 조심해라"면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제시카는 공교롭게도 13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업 종사자 타일러 권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제시카가 속한 소속사 SM은 "친한 지인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부인, 깜짝 놀랐다",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부인, 연애할 나이긴 하다",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부인, 알고보니 연애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