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남자 연예인 36명의 실명을 적은 '성관계 명단'이 공개됐다.
이는 린제이 로한이 여자친구끼리 은밀하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명단'에는 유명 가수와 배우 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
여기에 포함된 남자 중 유부남이거나 애인이 있는 스타도 있다며 실명이 모두 공개되면 할리우드가 들썩일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페어런트 트랩',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드라마 퀸', '트러블 메이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에선 약물 복용, 절도사건, 교통사고, 폭행 등 끊임없는 사건사고에 휘말려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린제이 로한,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다", "린제이 로한, 입장이 곤란해질 듯", "린제이 로한, 요란하게 산다", "린제이 로한, 웃긴데 슬프다", "린제이 로한, 논란의 아이콘이네", "린제이 로한, 왜 이런 걸 적는지 모르겠다", "린제이 로한, 씁쓸한 사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