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침대 위에서 잠옷 차림으로…‘눈길’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빙상스타 이승훈이 호감을 표시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빼어난 미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리스트 이승훈은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에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선수촌 안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없었나'라는 질문에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라면서 "어우, 쟤 잘해야겠다. 잘하면 정말 뜨겠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레이시 골드는 주니어 시절부터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미모와 애슐리 와그너의 뒤를 이어 미국 피겨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 미국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소치올림픽에서도 여자 싱글 4위에 오르며 선배 애슐리 와그너를 뛰어넘은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옷 차림으로 침대 뒤에 앉은 사진을 올려 소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그레이시 골드 성격이 완전 소탈한듯",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김연아빠라서 원래부터 호감이었음",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웃는 얼굴이 정말 예쁘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호감, 그레이시 골드 바비 인형 뺨치는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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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