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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전지현 정말 착해, 실수해도 ‘귀엽다’며 응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4 17:14
2014년 3월 14일 17시 14분
입력
2014-03-14 17:14
2014년 3월 14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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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현, 전지현 언급/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안재현' '전지현'
배우 안재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전지현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였다. 감독님부터 스태프 한 분 한 분 다 가족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은 전지현에 대해 "전지현과 많은 컷이 있었다. 전지현은 일단 정말 착하다. 내가 실수를 해도 '귀엽다. 괜찮다'라며 응원해줬다. 발렌타인데이에 촬영장에 초콜렛을 다 돌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전지현과의 연기 자체가 신기했다. 영화 스크린을 켜놓고 연기하는 기분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안재현, 전지현 언급/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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