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준서 돌직구 “여자친구 많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08시 19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배우 여진구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준서가 배우 여진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장현성의 첫째 아들 준우는 여진구가 곧 도착한다는 스태프의 말에 “사인 받아도 되는 거야?”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여진구와 만난 준우는 배우 김성균, 김윤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모습과는 달리 부끄러워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둘째 아들인 준서는 여진구에게 “여자친구도 많았어?”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여진구는 여자친구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여자친구 많았지. 그런데 여자친구라기보다 다 같이 재밌게 놀았어. 공부도 하면서”라고 대답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준우 정말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준서 정말 돌직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준우 부끄러워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진구.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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