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소녀시대 완전체 출연에도 하락…2위로 밀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8일 09시 49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 시청률’

'힐링캠프'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완전체 출연에도 시청률 하락을 면하지 못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이보영이 출연했던 방송분 시청률 7.4%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것이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에서는 밀려난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8.8%를 기록,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 6.5%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하며 월요일 심야 예능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소녀시대의 윤아, 태연, 유리, 효연, 수영, 티파니, 써니, 제시카, 서현 등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현재 공개 열애중인 수영과 윤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윤아와 수영은 각각 남자친구인 이승기와 정경호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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