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공개, 윤아 13세 당시 모습이…“깜짝”

(사진=소녀시대 연습생 시절/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걸그룹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태연, 유리, 효연, 수영, 티파니, 써니, 제시카, 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유리는 "연습생 시절 출퇴근을 했다. 출근하자마자 화장실 청소, 유리창 청소, 식당 청소를 했다"고 말했고, 제시카는 "사실 우리는 여자 단체팀으로 불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3세의 윤아는 까무잡잡한 피부만 지금과 다를 뿐,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를 그대로 뽐내고 있다.

윤아는 자신의 연습생 시절의 모습을 보고 "저때는 왜 저렇게 까맸지?"라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자료 화면으로 서현의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영상과, 연습생 시절 효연의 파워풀한 안무 영상도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연습생 시절을 생각하면 노래하고 춤추는 게 마냥 즐거웠는데 가수가 되고 싶은 목표를 이루고 나니 정작 원하는 게 뭔지 헷갈린다"라는 고민을 고백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정말 그대로네"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진짜 귀여워"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어릴 때부터 미모가 대단해"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역시 모태미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소녀시대 연습생 시절/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