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와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0년 10월 결혼해 '아나운서 커플'로 화제가 됐다. 당시 이지애와 김정근 아나운서는 직업과 종교 등이 일치해 급속도로 가까워져 짧은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18일 KBS 측에 퇴사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학업 등을 이유로 KBS 입사 9년 만에 퇴사를 결정했다. 그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더하기', 'VJ특공대', '생생정보통'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스포츠뉴스', '리얼스토리 눈',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기분좋은 날' 등을 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정근 결혼 이지애 퇴사, 안타까운 일이다", "김정근 결혼 이지애 퇴사, 아쉽고 서운하다", "김정근 결혼 이지애 퇴사, KBS 간판이었는데", "김정근 결혼 이지애 퇴사, 프리 선언하는 건가?", "김정근 결혼 이지애 퇴사, 남편 반응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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