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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후유증 “베드신 때문에 8kg 뺐는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9 15:17
2014년 3월 19일 15시 17분
입력
2014-03-19 15:17
2014년 3월 19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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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영화 '스케치'의 배우 고은아가 다이어트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스케치'(감독 이혁종, 제작 어나더스타)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고은아, 박재정, 주민하와 이혁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은아는 "영화에 베드신도 있고 노출도 있어서 살을 뺐다"면서 "영화가 끝나도 의도치 않게 살이 빠지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고은아는 극중 화가 수연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 하루에 6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8㎏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재정은 "촬영 상 몸매 관리를 해야 했다. 촬영이 늦춰지는 바람에 더 힘들었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스케치'는 현실과의 타협을 거부한 대가로 삶의 의미를 빼앗겨 버린 고독한 여자 수연(고은아)과 상대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창민(박재정)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린 감각적 로맨스다. 오는 27일 개봉.
'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후유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후유증, 계속 빠진다니 부러워" "'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후유증, 베드신 수위 어떨까" "'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후유증, 뺄 살이 있어?" "'스케치' 고은아 다이어트 후유증,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스케치' 고은아/영화 '스케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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