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과 재결합 가능성? “그건 아닌 것 같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0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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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힙합 뮤지션 쌈디(사이먼 디)가 전 여자친구인 가수 레이디제인과 다시 사귈 가능성이 없냐는 질문에 “그건 아닌 것 같다” 라고 대답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영화 평론가 허지웅, 방송인 홍진호, 가수 쌈디, 그룹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쌈디에게 “레이디 제인과 재결합 가능성이 있는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쌈디는 “그건 아닌 것 같다. 헤어진 사람하고 어떻게 이어 붙이냐”며 재결합 가능성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구라는 촬영 중 레이디제인과 통화가 가능한지 물었고 쌈디는 자신은 쿨한 남자라며 즉석에서 레이디제인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레이디제인 또한 전화 통화에서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왜 그러세요”라며 연인 발전 가능성을 부인했다.

레이디제인이 쌈디에게 라디오 스타 촬영에서 “홍진호 오빠를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자 쌈디는 "왜 너 딴 남자 챙겨?"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부터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해 5월 결별했고, 이후 가요계 동료로 지내고 있다.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다시 사귀지는 않는구나”, “쌈디 레이디제인, 방송 재밌었다”,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쌈디 홍진호 질투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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