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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깜짝 발언 눈길, “앰블렉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2 16:25
2014년 3월 22일 16시 25분
입력
2014-03-22 16:20
2014년 3월 22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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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차지연'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뮤지컬 '서편제'에 함께 출연하는 엠블랙 지오를 향해 "털이 있어서 좋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차지연은 지오를 향해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차지연은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오래 있는다. 올인 할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오는 "앨범 준비기간이랑 겹쳐서 바빴지만, 첫 국내 뮤지컬을 하게 돼 열심히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지연은 "남자친구가 있다. 5년째 교제 중"이라며 "결혼은 생각 중이다. 남자친구는 뮤지컬 계통에 있는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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