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과 김석훈의 열애설이 24일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는 확인해 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이날 발매된 4월호를 통해 김석훈과 이소연이 '루비반지'를 계기로 열애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소연과 김석훈은 지난 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부부로 출연했는데, 실제 연인이 됐다는 것. 김석훈이 이소연보다 10세 연상이다.
김석훈과 이소연의 열애설이 떠오르자 MBC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던 이소연이 얼마 전 하차한 것을 두고 이번 일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소연은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 부부로 지난 해 9월 투입돼 7개월 간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다 지난 3월15일 방송을 끝으로 가상 부부생활을 끝냈다. 이에 대해 '우결'측은 이소연의 열애설과 하차는 무관하다고 이날 밝혔다.
한편 김석훈은 최근 클래식 편집 앨범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를 최근 발매했다. CBS FM의 클래식 음악 방송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를 진행 중인 그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자 총 56곡의 클래식을 직접 선곡해 편집 음반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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