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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건의 전말’, ‘광녀’ 김지민 “죽일 거예요”…무슨 내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11:32
2014년 3월 24일 11시 32분
입력
2014-03-24 11:32
2014년 3월 24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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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콘 ‘사건의 전말’/KBS2 ‘개그콘서트’ 캡처)
개콘 사건의 전말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 '사건의 전말'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형사로 분한 박영진과 김희원은 범인을 찾아 나서던 중 미스터리한 여인 김지민을 만나 심문하기 시작했다.
김지민은 산발한 머리에 짙은 립스틱을 바른 모습으로 "내가 다 봤어요. 또 죽일 거예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긴장한 형사들의 모습과 달리, 김지민은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 엄마가 맨날 죽만 끓여줘요"라고 대답했다. 김지민은 "콩죽, 팥죽, 매생이 죽 또 죽일 거예요. 이제 밥 먹고 싶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개콘 '사건의 전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요즘 물 오른 듯" "개콘 사건의 전말, 빵 터졌네"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파격 변신이네" "개콘 사건의 전말, 다음주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개콘 '사건의 전말'/KBS2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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