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40m 땅속 폭포, 3000만년 전 생성…빛과 만나 신비로움 드러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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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사진=유튜브 캡쳐
지하 340m 땅속 폭포. 사진=유튜브 캡쳐

‘지하 340m 땅속 폭포’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지하 340m 땅속 폭포의 모습이 24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 지하 340m 땅속 폭포는 미국 테네시주 록아웃 마운틴에 존재하는 ‘루비 폭포’다. ‘루비 폴스’라고도 불리며, 폭포의 이름은 발견자의 부인에게서 따왔다. 동굴 지하 34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다.

폭포는 45m에 달하며 물줄기가 수직으로 떨어진다.

주변에 설치된 붉은색과 푸른색 조명은 폭포의 아름다움에 신비감을 더한다. 이 폭포는 무려 300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 340m 땅속 폭포, 신비롭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신기해”, “지하 340m 땅속 폭포, 멋있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한번 가보고 싶다”, “지하 340m 땅속 폭포, 실제로 보고 싶어”, “지하 340m 땅속 폭포,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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