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이 김석훈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하차한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다가 이달 15일 하차했다. 이소연과 윤한은 '우결'에서 실제 커플로 착각할 만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모아왔다.
당시 이소연은 하차하면서 "첫 만남 때와 모든 상황이 비슷한데 느낌은 정반다"라며 "(윤한이) 끝까지 나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이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한도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다"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 4월호는 이소연과 김석훈이 KBS2 드라마 '루비반지'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소연과 김석훈은 1월 종영한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이소연과 김석훈 측은 언론에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소연-김석훈 열애설, 깜짝 놀랐다", "이소연-김석훈 열애설, 사실이 아니구나", "이소연-김석훈 열애설, 우결 하차 아쉽다", "이소연-김석훈 열애설, 선후배 사이라는데", "이소연-김석훈 열애설, 친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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