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명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2번째 '엘 클라시코'(두 팀의 라이벌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왼손 주먹을 들어 올리며 팀의 승리를 자축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3-2014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인 코파델레이(국왕컵) 결승전은 내달 20일 R마드리드 홈에서 열린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에서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이끌자 누리꾼들은 "메날두라고 호날두와 묶어서 부르지 마라. 메시는 원톱이니까!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재밌다", "메시 오늘 엘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클라시코 해트트릭으로 라리가 역대 득점 순위 단독 2위에 등극",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메시 해트트릭? 솔직히 페널티골 2개 이상은 해트트릭이라 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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