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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그룹 소녀시절 데뷔에 소속사 사이트 ‘접속 마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15:07
2014년 3월 24일 15시 07분
입력
2014-03-24 15:06
2014년 3월 24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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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절. 유튜브
'소녀시절, SC엔터테인먼트'
미시 그룹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가 결국 마비됐다.
23일 오후 3시 현재 소녀시절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고 있다. 이날 S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를 자랑하는 멤버들로, 그룹 명 소녀시절에는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이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에 '소녀시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소속사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렸다. 소녀시절의 프로필 사진 등을 구경하려 누리꾼이 몰려든 것이다. 결국 1시께부터 SC엔터테인먼트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한편, 소녀시절의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작곡가 안형민씨가 작곡, SC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성채씨가 작사했으며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소녀시절. 유튜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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