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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 ‘쑥’…한국 동요 개사까지 ‘척척’ “놀라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15:10
2014년 3월 24일 15시 10분
입력
2014-03-24 15:10
2014년 3월 24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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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한국어 실력/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추사랑 한국어 실력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한국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집에 방문한 선생님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은 자동차, 우산 그림이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며 해당 그림의 단어를 말했고, 사랑은 짧은 시간에 선생님이 말해준 단어 카드를 다 알아듣고 카드 교환을 막힘없이 해냈다.
또한 사랑이는 각종 사물과 동물 이름을 마스터한 뒤 동요 '곰 세 마리'를 우렁찬 목소리로 열창했다. 특히 사랑은 동요 '곰 세 마리'의 가사를 "사랑이는 날씬해"라고 개사하는가 하면 두 손을 모으고 인사를 하는 예절교육까지 열심히 받으며 추성훈을 흐뭇하게 했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국어 실력, 순식간에 늘었네요", "추사랑 한국어 실력, 정말 귀여워", "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성훈 정말 뿌듯하겠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추사랑 한국어 실력/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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