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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줌마그룹 ‘소녀시절’, 종갓집 며느리-아이돌연습생 출신까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17:34
2014년 3월 24일 17시 34분
입력
2014-03-24 17:34
2014년 3월 24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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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절/SC엔터테인먼트)
'소녀시절'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절'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24일 "평균 키 170cm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절이라는 그룹 이름에 대해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평균 나이 34세로 데뷔 전 종갓집 며느리, 쇼핑몰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의 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평균 키 170cm에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춘 '소녀시절' 멤버들은 모두 미시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절'의 타이틀 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 멤버 효린이 불러 화제된 SBS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안형민이 작곡, SC엔터테인먼트의 김성채 대표가 작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소녀시절/S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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