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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트라우마, 살찐 것 같냐고 묻자 임창정 “초면이라 모르겠다” 재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5 11:08
2014년 3월 25일 11시 08분
입력
2014-03-25 10:16
2014년 3월 2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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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트라우마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다솜 트라우마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그룹 씨스타 다솜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4일 방송에서는 가수 임창정, 씨스타 다솜, 배우 백성현과 정주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다솜은 자신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외모에 대해 질문하는 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고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다솜은 “과거 살이 찐 경험이 있어서 요요현상이 두렵다. 만나는 사람마다 ‘살찌지 않았냐’고 끊임없이 질문한다”며 “몸무게가 1kg라도 늘어나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고 하면 바로 식음을 전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솜은 임창정에게 “살찐 것 같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오늘 처음 보는 거라 모르겠다”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솜 트라우마를 본 누리꾼들은 “다솜 트라우마, 걸 그룹도 힘들구나” “다솜 트라우마, 하긴 몸매를 유지하려면” “다솜 트라우마, 조금 더 쪄도 예쁠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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