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양악수술 직후 숨 쉬기가 힘들어…한 달동안 2시간밖에 못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5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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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은. 사진 = 채널 A 혼자 사는 여자 화면 촬영
허예은. 사진 = 채널 A 혼자 사는 여자 화면 촬영
허예은

의류쇼핑몰 CEO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허예은이 양악수술의 고통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허예은은 양악 수술을 받은 후의 회복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허예은은 양악 수술 후 회복과정에 대해 “숨을 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원래 양악수술을 하면 숨을 쉬기가 힘들다고 하더라”며 “한 달 동안 누워서 못 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 그러다 보니 엉덩이에 마비가 오고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 한 달간 2시간밖에 못 잤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예은은 주변 사람들에게 양악수술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 허예은은 ”할 필요 없는 사람들한테는 권하지 않겠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허예은은 스토리온 ‘렛미인’을 통해 양악 수술을 받고 선천적인 부정교합을 극복하여 우월해진 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허예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예은, 진짜 예뻐졌다”, “허예은, 인형같다”, “허예은, 수술 잘 돼서 다행이다”, “허예은, 양악 수술 후가 힘들구나”, “허예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예은. 사진 = 채널 A 혼자 사는 여자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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