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신곡 '트위스터 킹'은 주영훈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90년대 콜라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판문점을 배경으로 남북한 군인과 민간인들이 흥겨운 트위스트 댄스를 추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중에도 최근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예능 샛별로 뜨고 있는 장미여관 육중완의 코믹 댄스는 단연 돋보인다. 육중한 몸에 비해 사뿐한 육중완의 반전 트위스트 댄스에 팬들은 "육중 댄스"라며 재미있어 했다. 육중완의 코믹 댄스 덕분인지 장미여관 '트위스트 킹'은 이날 인기 검색어가 되기도 했다.
'트위스트 킹'은 1996년 발표돼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던 터보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육중완과 강준우의 창법이 인상적이다.
장미여관 측은 "신곡 '트위스트 킹'에 감각적인 레트로 빈티지 감성을 녹여냈다. 무대에서도 8090 세대들에게 추억을,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영훈의 이번 '90년대 콜라보' 앨범은 그의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장미여관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소향 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그의 히트곡들은 장미여관 '트위스트 킹'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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