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캡틴 아메리카2) 측이 개봉 전날 시사회에서 팬들에게 모형 캡틴 방패와 쉴드 요원증을 제공하며 '덕후 몰이'에 나섰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캡틴 아메리카2' 최초 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시사회는 대한민국 쉴드 요원을 뽑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시사회 참석자들은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소수 정예 '캡틴' 팬들이다.
이들에게는 '캡틴 아메리카2' 공식 완구인 '정품 캡틴 방패'와 극중 세계를 수호하는 첩보 조직 쉴드의 요원증이 지급됐다.
한편, 26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2'는 박스오피스 예매율 55%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사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