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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상윤, 멘사 문제 ‘척척’…“서울대 물리학과 아무나 가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7 14:20
2014년 3월 27일 14시 20분
입력
2014-03-27 08:26
2014년 3월 27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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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멘사 문제’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이 멘사 테스트용 문제를 한번에 풀어,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답다는 평을 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26일 방송에서는 비타민 광고 촬영 중인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이상윤에게 “머리가 좋냐”고 물었고 이상윤은 “천재 같은 건 아닌 것 같다. 노력형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상윤은 “중학교 때 IQ가 137이었다. 암기과목은 벼락치기가 최고인 것 같고, 국영수는 오래 공부하는 것밖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가 멘사(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 테스트용 문제를 건네자 이상윤은 “이건 질문지에 없었던 거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상윤은 문제를 본 후, 바로 정답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문제 풀이까지 설명하며 “이런 문제 푸는 걸 좋아했다. 수학, 과학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졸업했다.
이상윤 멘사 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이상윤 멘사 문제, 역시 서울대 출신” “이상윤 멘사 문제, 머리를 타고난 듯” “이상윤 멘사 문제, 엄친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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